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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글쓴이 :
유병학
작성일 :
0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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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불예방활동 철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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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차례의 단비가 내렸지만,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오는 12일과 13일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지만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그리고 비가 올 것에 대비하여 곳곳에서 논‧밭두렁 소각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에서는 산불예방 감시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에 전달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주요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인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감시 인력의 휴무 등으로 감시체제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과 허가없이 농산폐기물 소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감시할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나무심기나 숲가꾸기 등 산림 사업시 작업 인부들이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고, 주요 등산로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화기물 소지자를 단속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개강과 더불어 대학 축제가 빈번할 것에 대비하여 축제시 폭죽 등 산림 주변에서 불을 사용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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