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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권근
작성일 :
0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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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최대 규모 조림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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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군수 송영선)이 지구온난화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단위 조림사업으로 전국적 친환경 선도에 나서고 있다.


18일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 대규모 조림사업을 위해 13억8200만원을 투입하여 모두 8개 사업지구에 481ha에 82만2000본의 나무를 식재한다


이같은 사업은 전북도내 최대 규모로서 진안군이 녹색의 군으로 만들어 산림을 자원화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시범지역으로 의미를 두고 있다.


이에 경제수 130ha, 속성 경제수 75ha, 큰나무 54ha, 경관조림 20ha, 생태보완 150ha, 소득증대 10ha, 유휴토지조림 22ha의 사업이다


또한, 군 유림밀원수 20ha와 21세기 풍요로운 산림자원 조성을 목표로 적지적소에 수종을 식재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른 것은 진안군이 전체면적의 80%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산림지역이지만 전국적 가뭄에 식수난이 거듭돼온 현실에서 이번의 산림사업 추진을 계기로 타 시군에 비해 앞서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오는 30일에는 마이산도립공원 북부 제3주차장 주변 임야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주민 등 1000여명 참여로 단풍, 매실, 고로쇠나무 9000여주를 식재하는 특별한 식목일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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